'배가본드' 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수지가 '스타트업'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수지는 SBS '배가본드' 이후 약 1년 만에 청춘 코딩 로맨스 '스타트업'으로 돌아온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다.
작품에서 수지는 고된 인생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역전을 꿈꾸는 승부사 서달미 역을 맡아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달미는 CEO를 꿈꾸는 정열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부터 첫사랑 앞에서 풋풋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수지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통해 가슴 저미는 짙은 멜로와 셀럼을 안겼다. 이번 '스타트업'을 통해 로맨스부터 청춘의 뜨거운 열정까지 선보인다. 더불어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와 재회 역시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 호흡을 선사하는 수지의 특급 케미를 지켜봐 달라"며 "극 중 첫사랑인 남도산(남주혁 분)과 로맨스 분위기를 나타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했다.
수지와 남주혁이 청춘 로맨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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