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가 지난 8월 발표한 4번째 미니 앨범 'LIVED(라이브드)'로 첫 10만 장을 돌파했다. /RBW 제공
국내외 팬덤 확장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음반 판매량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소속사 RBW는 8일 "원어스가 지난 8월 발표한 4번째 미니 앨범 'LIVED(라이브드)' 음반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유통사 카카오엠 집계 기준)했다. 원어스의 첫 10만 장 돌파이자 전작 'IN ITS TIME(인 이츠 타임)'보다 233%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음반 판매량은 팬덤의 규모와 화력을 가늠하는 수치인 만큼 10만 장 돌파와 233% 성장은 원어스의 국내외 팬덤 확장을 보여주는 결과다.
원어스는 앨범 타이틀 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를 통해 비극적인 운명 속 생사의 기로에 선 위태로움을 한층 성숙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후속곡 'Airplane(에어플레인)'으로는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원어스는 탄탄한 세계관을 확립한 것은 물론,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래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원어스가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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