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추리극 '낮과 밤' 오는 11월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조혜원이 '낮과 밤' 출연을 확정 지었다.
7일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조혜원이 tvN 새 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에서 선글녀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앞서 배우 남궁민과 김설현, 이청아, 이신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혜원은 이 작품을 통해 탁월한 정보력과 행동력을 지닌 선글녀로 분한다. 돈만 주면 의뢰인이 누구든 빼어난 실력으로 맡은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인물이다. 조혜원은 프로페셔널한 정보원 선글녀 역을 맡아 시크하면서 미스터리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14년 영화 '그러시든가'로 데뷔한 조혜원은 이후 영화 '풍경'과 '혼숨'에서 단역을 맡은 뒤 지난해 KBS2 드라마 '퍼퓸'에서 주인공의 딸 친구 조수연 역로 열연했다. 이밖에 광고 '코카콜라' '야나두' BMW' 등 여러 광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혜원이 이제껏 맡아본 적 없는 캐릭터 선글녀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여름부터 더위와 싸워가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번 '낮과 밤' 선글녀 역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낮과 밤'은 드라마 KBS2 '저글러스', '옥란면옥', '국민 여러분'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현 감독과 드라마 MBN '고품격 짝사랑', 중국 소후닷컴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를 연속 히트시킨 신유담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tvN '낮과 밤'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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