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고양이가 '복면가왕'에서 새 가왕에 등극했다. 이달의 소녀 현진, 틴탑 리키, 마로니에 김정은, 심형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복면을 벗었다. /방송 캡처
김정은 "노래를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다시 느꼈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부뚜막고양이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2, 3라운드와 137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부뚜막고양이가 137대 가왕으로 뽑혔다. 이전 가왕인 숨은그림찾기의 정체는 그룹 마로니에 출신 김정은이었다.
2라운드는 불꽃놀이와 옥구슬 그리고 흑마와 부뚜막고양이가 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불꽃놀이와 부뚜막고양이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옥구슬과 흑마의 정체는 각각 그룹 이달의 소녀 현진과 심형래였다.
3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부뚜막고양이였다. 복면을 벗은 불꽃놀이는 틴탑 리키였다.
마지막 가왕 결정전에 나선 부뚜막고양이는 기존 가왕 숨은그림찾기까지 이겨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복면을 벗은 숨은그림찾기의 정체는 마로니에 김정은이었다.
김정은은 "아직 성대결절이 있어서 목이 쉬거나 컨트롤이 안 되지만 그저 즐겁게 부르고 싶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불렀다"며 "노래를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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