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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20', 로꼬·선우정아 합류…44팀 완성

  • 연예 | 2020-09-24 11:21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주최 측이 44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주최 측이 44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10월 24~25일 올림픽공원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로꼬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합류하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 라인업이 완성됐다.

GMF 주최 측은 24일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전역한 로꼬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의 선우정아가 합류했고 이로써 폴킴, 정승환, 윤하, 소란, 10CM, 데이브레이크, 박원,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 김현철, 적재, 권순관, 스텔라장, 정은지, 청하 등 총 44팀이 출연한다.

최종 라인업을 통해 각 무대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도 공개했다. 발라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최고의 음원 강자 폴킴과 정승환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잔디마당)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스텔라장이 러빙 포레스트 가든(수변무대)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다.

트렌디 아티스트를 총망라한 클럽 미드나잇 선셋(체조경기장)의 토요일은 윤하가, 밴드 사운드가 우세한 일요일 후반부는 헤드라이너 소란을 필두로 민트페이퍼 계열 대표 아티스트인 10CM, 데이브레이크가 연이어 출격을 예고했다.

더불어 올해 GMF를 통해 론칭하는 'The Moment of You(더 모멘트 오브 유)'를 통해 첫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 김현철과 청하까지 GMF 2020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최종 라인업 발표와 더불어 GMF의 테마송인 'So Nice(소 나이스)'의 2020년 버전도 함께 공개됐다. GMF 2020의 출연 아티스트인 그_냥, 엔플라잉(유회승, 이승협), 최낙타, 최예근, HYNN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GMF 2020은 10월 24일 토요일, 25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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