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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페이크 퍼'로 동물보호 가치관 담은 화보 공개

  • 연예 | 2020-09-22 14:44
이효리가 페이크 퍼로 된 옷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마리끌레르 제공
이효리가 페이크 퍼로 된 옷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마리끌레르 제공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 화보서 강렬한 시크미 뽐내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물보호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의 화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2일 이효리의 FW 화보가 담긴 10월호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프렌치 시크의 절정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으로 이효리만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체크 재킷부터 에스닉한 롱 원피스, 롱 니트와 하이탑 부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착용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듯한 코디의 줄임말) 스타일의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이효리가 동물보호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의 모델로 나섰다. /마리끌레르 제공
이효리가 동물보호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의 모델로 나섰다. /마리끌레르 제공

이효리가 촬영한 화보의 브랜드는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로 무분별한 방목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리사이클 캐시미어 (재활용 캐시미어)와 페이크퍼, 염색 과정부터 친환경적인 에코 진 소재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고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완벽한 일치를 이뤘다.

이효리는 10년 동안 꾸준히 유기견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과거 동물 사랑 실천으로 가죽 소재 옷과 모피 등 불매를 선언했다. 이후 육식을 하지 않는 등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린다G 부캐로 화제를 모았다. 8월부터 가수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의 천옥으로 활약하고 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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