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태항호가 미스틱스토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SNS
신스틸러 '좀비탐정'으로 열일 행보 이어간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태항호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인연을 이어간다.
태항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7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태항호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태항호가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태항호는 2008년 처음 극단 활동을 시작해 무대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MBC '전설의 마녀' SBS '피노키오' KBS2 '부탁해요, 엄마'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올해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에서 양순경 역을 맡았고 큰삽 역으로 주연을 맡은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2 '좀비탐정'(극본 백은진·연출 심재현)에서 흥신소 소장 이성록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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