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이 박보검의 맹활약과 함께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15일 방송은 직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청춘기록' 캡처
박보검, 현실 이겨내고 배우로 본격 도약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청춘기록'이 꾸준한 상승세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은 평균 7.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지난 7일 6.4%의 시청률로 첫발을 뗀 이 작품은 한 차례 내리막도 없이 계속해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날 방송은 7년 차 모델이자 배우 사혜준(박보검 분)이 현실적 문제 때문에 접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입대를 앞두고 있던 그는 다시 배우 도전을 선언했다. 아빠 사영남(박수영 분)은 또 헛바람이 든 거냐며 화를 냈지만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은 그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는 경쟁이 싫다는 사혜준에게 "싫은 게 아니라 경쟁에서 뒤처질까 봐 시작도 안 하겠다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투지를 불태운 사혜준은 오디션 끝에 작은 배역을 따냈고 현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다섯 개의 짧은 신에 모든 걸 걸어 상대 역의 박도하(김건우 분)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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