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제공
변호사·작가·방송인으로 활동
[더팩트|이진하 기자] 변호사 겸 작가 서동주가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서동주의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입국한 서동주가 본업인 변호사는 물론 작가 및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앞서 MBC every1 '비디오스타'와 '대한외국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5일 '비디오스타'에서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인생 2막을 화끈하게 연 4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서동주에게 "이제는 소속사와 계약한 연예인"이라고 하자 서동주는 "개인기가 없어서 그게 제일 걱정"이라며 첫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스타의 2세로 주목받으며 힘들었던 과거와 전신 성형설 등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관한 심정을 덤덤하게 털어놨다. 서동주는 "나로 인해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더라"며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연예계 진출을 결심한 이유도 말했다.
서동주는 방송 출연과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화제가 됐다.
서세원과 서정희 딸인 서동주는 1983년생이며 지난 201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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