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배우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진행 중이던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에서 하차한다. /SBS 제공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2년 만에 DJ 떠난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소이현이 DJ를 맡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소이현은 지난 7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에서 "이 귀한 자리를 아쉽지만 잠시 내려놔야 할 것 같다"며 DJ 하차 소식을 밝혔다.
소이현은 "청취자 분들의 무한한 사랑 덕에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DJ 하차 이유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소이현은 2018년 9월 10일부터 2년 동안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 활동했다. 소이현이 진행하는 라디오는 오는 9월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 뮤직비디오 '감기'로 데뷔했다. 이후 SBS '선녀와 사기꾼' KBS2 '여자의 비밀' SBS '쓰리 데이즈' 등에서 세련된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최근에는 MBC '공부가 머니?' tvN '서울촌놈' '더 짠내투어'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남편 인교진과 신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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