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6일 SNS를 통해 해병대 조기전역 소식을 전했다. /훈 인스타그램·트위터
코로나19로 10월 20일 전역에서 20일 앞당겨 전역
[더팩트|이진하 기자] 유키스(U-KISS) 훈이 해병대 조기 전역을 알렸다.
훈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Kissme(유키스 팬클럽명, 키스미) 여러분 유키스 훈입니다. 오래도록 우리 기다려준 우리 팬 여러분께 소식을 전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훈은 "10월 20일 전역이었는데 조기 전역을 하게 돼 9월 30일에 전역하게 됐어요"라며 "더 빨리 키스미를 만날 생각에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곧 만나요. 사랑해요. 키스미"라고 전했다.
앞서 훈은 지난해 3월 18일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로 입소했다. 오는 30일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훈은 지난 2008년 유키스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유키스는 그간 데뷔곡 '어리지 않아'를 비롯해 '니가 좋아', 'Talk to me(톡 투 미)',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0330', 'NEVERLAND(네버랜드)', '돌아돌아', 'Believe(빌리브)', 'Stop Girl(스탑 걸)', 'Standing Still(스탠딩 스틸)', '내 여자야', '끼 부리지마', '놀이터', '스토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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