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이 상승세를 탔다. 꾸준히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3.5%라는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미씽' 캡처
첫 방송 1.7%...최신회차 3.5% 기록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미씽'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이하 '미씽')는 평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드라마는 1.7%로 시작해 다음 날 2.5%, 지난 5일 3% 등 매 회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욱은 두온마을에 몰려든 망자들의 시체를 찾아 그들을 성불시켰다. 이를 눈 여겨 본 성범죄자 우일석(이원구 분)은 김욱에게 자신도 마을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며 인질극을 벌였다.
망자 중 하나인 김현미(강말금 분)는 인질로 붙잡힌 준수(고동하 분)를 구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목걸이를 떨어뜨렸다. 김욱은 이 목걸이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드라마는 이와 함께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미씽'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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