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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9월 10일 입대…"남은 시간도 팬 위해 쓸 것"
김호중이 군복무를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소속사는
김호중이 군복무를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소속사는 "남은 시간 팬들과 약속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복지기관서 사회복무요원 근무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 입대한다. 남은 시간 동안 그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더팩트>에 "김호중이 입대한다. 정규 앨범 작업은 모두 끝마친 상태다. 하지만 아직 팬들과 약속한 것들이 많이 남았다. 그 시간 동안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며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6월 중순 입대 예정이었던 김호중은 지난달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병무청은 재검 결과가 나온 후 김호중에게 9월 입영을 통지했다.

김호중은 입대를 5일 앞둔 오는 9월 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김호중의 유년 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스토리가 담긴다.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이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5개의 트랙이 담긴다.

김호중은 2009년 김천 예술고등학교 3학년 시절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출중한 성악 실력을 선보였고 '고딩 파파로티'라는 애칭과 함께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호중은 톱4를 기록했고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김호중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JTBC '위대한 배태랑', KBS2 '악인전' '불후의 명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했고 '너나 나나'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팬미팅 '우리 家 처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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