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가 20일 '우원재의 뮤직하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후임 DJ는 딘딘이다. /SBS '우원재의 뮤직하이' 홈페이지
우원재 마지막 방송은 이달 31일
[더팩트|이진하 기자] 래퍼 우원재가 '뮤직하이'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원재 후임 DJ는 딘딘이 맡는다.
SBS 파워FM '우원재의 뮤직하이'(이하 '뮤직하이') 관계자는 20일 <더팩트>에 "우원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는 31일을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며 "후임 DJ는 딘딘이 맡는다"고 밝혔다.
우재원도 이날 '뮤직하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갑작스럽게 하차 소식을 알렸네요. 음악적인 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8월 31일까지 같이 하니까 그때까지 늘 해왔던 대로 하겠습니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우원재는 지난해 7월부터 '뮤직하이'의 DJ를 맡아 심야 시간대와 어울리는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으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뮤직하이'의 새 DJ를 맡는 딘딘은 지난 5월까지 진행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이후 약 3개월 만에 DJ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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