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 영화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 /TV조선 제공
임영웅·영탁 등 발굴한 감동스토리 스크린으로 이어간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트로트 열풍을 이끈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TV조선 관계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며 "아직 캐스팅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TV조선에서 방송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되며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 전문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에서 12.5%를 기록했던 시청률은 마지막 회에서 35.7%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스터트롯'이 발굴한 스타들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7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가요계와 예능, 드라마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예능으로써의 감동과 인기를 넘어 영화로 제작될 '미스터트롯'은 올해 연말 시즌2 제작을 목표로 현재 참가자를 1차 모집 중이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