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오는 14일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출간한다. /르엔터 제공
관계와 삶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다독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우혜림이 첫 에세이를 출간한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12일 "혜림의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오는 14일 출간된다"고 밝혔다.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방송인 겸 통번역가 혜림이 사랑, 관계, 인연에 대한 단상들을 담아낸 책이다. 관계와 삶에 지쳐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는 "사랑의 순간에, 사랑이 준 희열과 고통에 고스란히 감응하며 세세하게 기록한 문장들은 사람을 치유하고 일으켜 세우는 말의 위력을 실감케 할 것"이라고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소개했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이후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원더걸스 해체 후 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동고동락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7월 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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