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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스테파니 "연인 브래디 앤더슨 김국진보다 한 살 많아"

  • 연예 | 2020-08-04 11:06
스테파니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연인 브래드 앤더슨과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MBC 제공
스테파니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연인 브래드 앤더슨과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MBC 제공

이혜영·김호중·스테파니·소연 재능 부자 특집

[더팩트|이진하 기자] 데뷔 후 첫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스테파니가 연인 브래디 앤더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MBC '라디오 스타' 제작진은 4일 "오는 5일 방송에는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가 출연한다"며 "재능 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첫 열애설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스테파니가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의 나이가 김국진보다 한 살 위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띠동갑인데 두 바퀴를 돈다. 더블로"라며 23살 차이를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스테파니는 전 메이저리거였던 남자 친구의 활약상도 이야기한다. 스테파니는 "남자 친구는 발 빠른 1번 타자로 한 시즌 50홈런을 때려낸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꼽히는 MLB 전설"이라고 소개한다.

브래디 앤더슨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하던 스테파니는 "너무 멋있는 거지 세상에"라고 애정을 과시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앞서 스테파니는 지난 6월 26일 8년 동안 친구로 지내던 브래디 앤더슨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2년 LA 발레단에서 활동했던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했고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활약한 야구선수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이혜영과 스테파니, 소연이 회사와 관련한 뒷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스테파니와 소연은 "SM은 계급 사회잖아요"라며 입을 모으며 안무 선생님과 연습생으로 불편한 동거를 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여기에 이혜영은 "내가 SM 1기"라고 밝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라디오 스타' 제작진은 "김호중이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 '파파로티'의 명대사를 꼽으며 그 이유를 털어놓는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파파로티'의 후속 영화가 준비 중이며 캐스팅으로 안재홍을 원한다고 밝힌다.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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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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