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행 향해 달린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은 개봉 당일인 지난 29일 22만 2159명을 극장가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철비2: 정상회담'은 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던 '반도'를 제치고 새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개봉 전부터 60%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한 영화가 상승세를 타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강동원 이정현이 주연은 맡은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는 7만 3875명으로 2위, 지난해 1264만 관객을 동원했던 재개봉 외화 '알라딘'은 7796명으로 3위, 신작 애니메이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은 2689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 역은 정우성이, 북한 최고지도자 조선사 역은 유연석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 역은 곽도원이, 미국 대통령 스무트 역은 앵거스 맥페이든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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