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시절부터 함께한 소속사와 동행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유연석과 이광수가 현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 재계약을 맺었다.
킹콩by스타쉽은 20일 유연석과 이광수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데뷔 초부터 킹콩by스타쉽과 인연을 맺은 이들은 소속사와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10년 이상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소속사 이진성 대표는 "유연석과 이광수는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든든한 식구"라며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기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계속 인연을 함께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연석은 탄탄한 연기력에 성실함, 바른 인성으로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훌륭한 배우"라며 "이광수는 섬세한 연기력과 늘 한결같은 겸손함으로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좋은 배우며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뜻을 같이 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활동은 안방극장을 넘어 브라운 관과 뮤지컬 무대까지 확장했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며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했다.
이광수는 영화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SBS '괜찮아 사랑이야' 등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SBS 장수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킹콩by스타쉽은 두 배우 외에 가수 케이윌, 소유, 유승우, 주영,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강은아, 김범, 김보민,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이동욱, 이미연, 이엘리야, 임수정, 전소민, 조윤희, 한민 등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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