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신생 회사 수연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한다. /수연강엔터 제공
독립 영화 '신림남녀'(가제) 출연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 출신 박시연이 신생 기획사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수연강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시연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걸출한 실력으로 주목받았고 그 해 6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해 팀이 해체됐고 소속사 계약도 해지됐다.
MBC '쇼! 음악중심'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박시연은 지난 5월 독립 영화 '신림남녀'(가제)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신림남녀'를 비롯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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