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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활동도 홍보해달라" 데이식스 제이, JYP 소속사에 불만?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자신을 홍보해 주지 않는다며 소속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제이 SNS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자신을 홍보해 주지 않는다며 소속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제이 SNS

홍보 비중 멤버들과 달라 불만 토로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제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파이팅한 것도 있었고, 88라이징 이랑 한 컬래버레이션도 있었는데 왜 제가 하는 활동은 항상 안 올려주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개인)유튜브를 온갖 욕 다 먹으며 눈치 보고 겨우 허락받아 혼자서 했는데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개인 유튜브 'jaesix'(제이식스)를 접었다"고 부당함을 표현했다.

또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 분들이 스케줄 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제이가 이런 의견을 표출한 것은 다른 멤버와 차별된 대우를 받는다고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앞서 29일 멤버 영케이의 영상 콘텐츠가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에 리트윗 되자 해당 트윗을 자신의 계정에 리트윗 했다. 제이는 "내 콘텐츠도 리트윗 해달라"는 글을 영어로 적으며 불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한 5인조 밴드다. 멤버 제이는 2011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데이식스 멤버로 데뷔했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11일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의 샘플러 영상과 타이틀곡 '좀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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