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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오늘(19일) 영업 개시

  • 연예 | 2020-06-19 10:40
지창욱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19일 베일을 벗는다. 모두에게 친근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SBS 제공
지창욱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19일 베일을 벗는다. 모두에게 친근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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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유지훈 기자] '편의점 샛별이'가 베일을 벗는다.

SBS는 19일 오후 10시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를 선보인다. 이 드라마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로맨스를 담는다.

주연을 맡은 지창욱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지창욱은 멋짐을 내려놓은 생활 연기로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점장 최대현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김유정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개성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들을 선보인다. 액션스쿨까지 등록했다는 '액션 샛별' 김유정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모두에게 친근한 편의점을 무대로 한다. 이에 걸맞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다양한 사건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편의점 샛별이'에는 우리의 일상이 있고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는 우리의 청춘들이 있다"며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극중 지창욱 김유정이 일하는 편의점 '종로 신성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간다. 정감 가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김선영 이병준 우현 등이 맛깔 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음문석 솔빈 서예화 윤수 등은 통통 튀는 개성으로 활약한다. 이 외에도 한선화 도상우가 편의점 본사 인물로 등장해 극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열혈사제'를 히트시킨 이명우 감독의 신작이다.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를 연달아 성공시킨 이 감독은 탄탄한 내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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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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