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최강창민이 오는 9월 5일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후 "아이돌의 모범이네요. 탑아이돌이 구설수 하나 없이 활동하고 여러 일 있었을 때 할 말 많았겠지만 묵묵히 그룹 지키고 처음 공개하는 여성분이랑 결혼"(ckac****), "창민이 행복해야해ㅠㅠ"(inte***********), "바른 청년 같아요~~축하해요~"(idfr*****)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강창민은 2004년 데뷔 후 16년간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구설수에 오른 적 없이 바른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12월 여자친구가 있다고 알렸고 이후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최강창민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에 자필 편지로 "팬 여러분께는 저의 인륜지대사를 다른 분들의 글 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강창민은 "얼마 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 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 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고 17년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가수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파라다이스 목장', '미미', '밤을 걷는 선비'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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