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특수·시장상황 고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월 초 개봉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개봉을 8월 초로 변경했다. 여름 방학 및 영화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시장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7월보다 극성수기인 8월 초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다.
이 작품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신세계'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 이정재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민은 2015년 '베테랑', 이정재는 2017년 '대립군' 이후 오랜만의 액션 연기를 펼친다.
또한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의 액션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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