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왼쪽) 임보라 커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나란히 서로의 사진이 담긴 SNS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비디오스타' 캡처
'미녀와 야수' 커플 열애 마침표 찍나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래퍼 스윙스, 방송인 임보라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로가 담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추측했고 이 내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사람들의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스윙스는 SNS에 "네 맞아요. Isn't she lovely, though?"라는 글과 함께 임보라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스윙스는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임보라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이에 화답하듯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엠블랙 지오 배우 최예슬 커플과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 'Upgrade(업그레이드)'로 데뷔해 Mnet 예능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임보라는 패션엔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 12'에서 MC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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