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폰 제의 DM 공개하며 '강력 경고'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스폰서 제의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쁜 누나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 줘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조민아는 이에 "얘야.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해라"며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맨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라고 덧붙이며 "답장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아"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조민아는 1995년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재연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2년부터 그룹 쥬얼리로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활동했으며, 2014년 쥬얼리가 해체한 이후부터는 최근까지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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