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가 배우 활동 2막을 연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활발한 활동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 예정"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동하가 새 둥지를 틀었다.
22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동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동하가 안방극장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동하는 SBS '쓰리 데이즈' '기분 좋은 날' '수상한 파트너' '이판사판', JTBC '라스트', MBC '화려한 유혹', KBS2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은 물론,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국가부도의 날'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동하는 KBS '김과장'에서는 갑질에도 밉지 않은 재벌 2세 명석으로, '수상한 파트너'에서 섬뜩한 연쇄살인마 현수로, '이판사판'에서는 엘리트 검사로 변신하는 등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8년 5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그는 새 소속사와 함께 배우 활동 2막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배우 김소연과 김태리 김태우 배종옥 백진희 안재홍 이보영 이상윤 전여빈 최다니엘 천호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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