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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첫 1:1 데이트의 힘…서로에게 향한 마음

  • 연예 | 2020-04-23 07:54
'하트시그널3'에 입주한 청춘남녀 6명이 첫 1:1 데이트를 했다. 첫 데이트 후 6명의 마음은 각자의 데이트 상대에게로 향했다. 판정단은 이 중 5명의 마음을 정확히 예측했다. /방송캡처
'하트시그널3'에 입주한 청춘남녀 6명이 첫 1:1 데이트를 했다. 첫 데이트 후 6명의 마음은 각자의 데이트 상대에게로 향했다. 판정단은 이 중 5명의 마음을 정확히 예측했다. /방송캡처

판정단 5인 마음 예측, 박지현만 빗나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 임한결이 각각 천인우와 박지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망설임은 없었고 이는 통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은 첫 데이트를 했다. 정의동과 서민재, 천인우와 이가흔, 임한결과 박지현이 데이트 상대가 됐고 각자의 방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가흔은 데이트 상대가 된 천인우의 얼굴을 보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내가 나와 어떠냐'는 천인우의 물음에 "너무 솔직할지 모른다"면서도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것뿐인데 운명이 날 여기로 이끌어줬다"는 말로 호감을 표했다.

이가흔은 데이트 내내 천인우를 향한 호감이 느껴지게 행동했고 천인우도 서서히 마음을 여는 모습이었다. 데이트가 끝날 무렵 천인우는 "오늘 데이트를 통해 가까워진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이가흔은 "조금 변한 게 있었나 보네?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보네?"라고 말했다.

임한결과 박지현은 서촌을 여유롭게 거닐며 차를 마시고 대화를 했다. 임한결은 "난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사람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정의동과 서민재는 강화도로 향했다. 두 사람은 솔직한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민재는 "내일이 되면 분명히 또 미묘한 것들이 일어날 텐데 머리가 복잡할 것 같다"고, 정의동은 공감하면서 "호기심 가는 사람은 생겼다. 말을 많이 해 보고 싶은 사람도 생겼다"고 말했다.

첫 데이트 후 러브라인은 각자의 데이트 상대로 향했다. 그러나 예측단은 5인의 마음을 꿰뚫었으나 박지현의 속마음을 맞히지 못해 원석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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