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오후 9시 생중계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오는 10일 공개되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스페셜 온라인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7일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담당한 넷플릭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사냥의 시간' 스페셜 온라인 GV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GV에는 윤정민 감독,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GV가 영화 공개 후 진행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윤성현 감독의 데뷔작인 '파수꾼' 개봉 당시 다양한 GV를 통해 작품에 관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던 이동진 평론가가 '사냥의 시간'의 GV에도 참여한 점도 의미가 깊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 추격자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다.
영화는 당초 지난 2월 26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극장 개봉을 취소했다. 이에 넷플릭스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오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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