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 올해 걸그룹 론칭

황치열의 소속사인 하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중 걸그룹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우엔터 제공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 구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발라드 명가 하우엔터테인먼트(이하 하우엔터)가 올해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하우엔터는 6일 "당사 설립 후 처음으로 걸그룹을 론칭한다. 최근 데뷔 멤버를 확정하고 데뷔 수순에 돌입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하우엔터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을 필두로 황인욱, 미유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탄생시켰다. 정은우, 백서이 등 배우도 소속돼 있다.

하우엔터는 2016년 8월 NHN벅스와 인수 합병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예고했다. 올해 걸그룹 론칭을 시작으로 한류 확산의 선봉에 서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2020년 한국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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