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중독성 강한 신곡 무대를 꾸며 극찬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김준수 "이 노래는 경연이 아니었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영탁이 신곡 무대로 만점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최후의 트롯맨' 자리를 두고 결승에 진출한 TOP7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영탁은 중독성 강한 곡으로 무대를 꾸며 극찬을 받았다.
이날 영탁은 작곡팀 '플레이사운드' 김지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곡한 '찐이야'를 불렀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곡으로 영탁은 '탁마에스트로' 콘셉트를 잡았다.
무대 후 김준수는 "이 노래 대박 날 것 같다. 이 노래는 경연이 아니었다. '열린음악회'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붐은 "의상은 조개냐"라며 "의상도 너무 빛나고 거기에 못지않게 음악, 리듬 완벽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수는 "영탁 씨 목소리는 반주랑 딱 붙어 있다. 많이 연습한 게 보였다. 라이브에서 듣기 힘든 선명한 가사 전달력과 좋은 소리였다"며 "'이 친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자, 음정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 번 듣고 외울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영탁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1점이었다. 1라운드 처음으로 만점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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