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종 제주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의 발령지인 제주에서 1년 살이를 시작했다.
한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잠시 1년 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어요"라며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 나서 함께 내려와 있어요.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 되었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울에 오가겠지만 종종 제주의 모습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요"라며 "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을 주의하고 있지만 엄마가 오셔서 마스크를 끼고 잠시 외출했어요. 제주에서의 삶도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조금씩 올릴게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이와 함께 자신이 제주도 해변을 걷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이후 남편의 발령지에 따라 함께 지역을 옮기며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연수를 떠난 남편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지냈다.
한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비밀 남녀', '여름 향기', '에덴의 동쪽', '미우나 고우나', '금 나와라, 뚝딱!', '같이 살래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 정원'에서 은동주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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