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낮췄다. /남윤호 기자
임차인 위해 3, 4월 임대료 20% 감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장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구제를 위해 '착한 건물주' 운동과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장혁의 임대료 감면과 기부 소식은 10일 스포츠서울 보도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더팩트>에 "장혁이 코로나19로 힘든 임차인들을 위해 3, 4월 임대료 20%를 감면하기로 공지했다"며 "지난 6일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본명 정용준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혁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장혁은 김유정 등 소속사 배우들과 함께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연료 일부 기부, 장기 기증 캠페인 목소리 재능 기부 등으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한편 장혁은 OCN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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