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발매한 신곡 '아무노래'로 폭발적 인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역대급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13일 발매된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는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30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아우르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지코가 '아무노래'로 이룬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아무노래'는 발매 직후 국내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것을 시작으로 30일째 멜론, 플로에서 1위 중이다.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컴백 대란 속에서도 장기간 최정상 자리에 머물며 대체불가 넘버원 솔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국내 최다 이용자수를 보유한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을 51회 달성했고, 가온차트 3주 연속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무노래'는 댄스 챌린지가 붐을 일으키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코는 '아무노래' 발매에 앞서 마마무 화사, 청하와 함께 한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점차 입소문을 타며 유명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했다.
현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중국 도우인 포함) 조회수 7억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新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 지코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아무노래' 챌린지는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흥겨운 안무가 특징으로 전 세계 유저의 참여를 이끌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아무노래'와 챌린지 인기에 힘입어 지코는 출연 없이도 음악방송 통산 7관왕을 달성했다.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2주 연속 지상파 3사 1위를 싹쓸이했다.
'아무노래'로 2020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지코의 올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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