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3월 16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특수조직 '루갈' 완전체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OCN 제작진은 11일 새 월화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부터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까지 짜릿한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포스터 속 인간병기 히어로 '루갈'과 최강 빌런 '아르고스'의 카리스마 대결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는 특수경찰조직 루갈의 멤버 강기범(최진혁 분), 한태웅(조동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최근철(김민상 분), 이광철(박선호 분)의 날카로운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빛난다.
어둠의 일인자인 아르고스의 황득구(박성웅 분), 최예원(한지완 분) 역시 숨 막히는 포스를 발산한다. 여기에 핏빛 전쟁을 암시하는 "눈물이 마르면 괴물이 된다"라는 문구까지 더해지며 선과 악의 맞대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색의 카리스마가 시너지를 발산하며 캐릭터들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더 강력한 한 방을 만들어내고 있다. 완벽하게 새로운 한국형 액션 히어로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승부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루갈'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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