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유산슬 굿즈, 비매품인데 받는 사람 부러워"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에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굿즈를 들고 나타났다.
SBS 예능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녹화분에서 멤버들은 각자 선물하고 싶은 물건과 버리고 싶은 물건을 하나씩 준비해왔다.
멤버들은 이 물건들을 이를 나눠졌고, 이후 선물과 물건들의 정체가 하나씩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선물하고 싶은 물건으로 유산슬 굿즈 패키지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사인도 받아 드리겠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부캐(두 번째 캐릭터) 유산슬을 홍보했다.
지석진이 광수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화에서 지석진은 본인 차례가 되자 "포장이 안 된다기에 아내가 집에서 직접 포장까지 했다.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갔는데 이광수를 위한 선물을 발견했다"며 선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선물의 정체가 공개되자 이광수는 "이게 뭐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굿즈 비매품인데 받는 사람 부럽다", "선물에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