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로 뚜렷한 성장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했다. 6일 0시 기준(한국시간) 해당 앨범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칠레, 덴마크 등 4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앨범 'X X'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6개국 1위에 올랐는데, 이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So What(쏘 왓)'은 아이튠즈 차트를 비롯해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물론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토픽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도 높다.
이달의 소녀의 미니앨범 '해시'(#)는 타이틀곡 'So What'을 비롯해 '해시'(#), '넘버원(Number 1)', 'Oh (Yes I Am)(오 (예스 아이 엠))', '땡땡땡', '365'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o What'은 웅장한 베이스와 시그니처 혼스탭의 조화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곡이다.
이달의 소녀는 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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