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별나! 문셰프', 3월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고원희가 사랑스러운 사고뭉치로 변신한다.
채널A 제작진은 29일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연출 최도훈)에 출연하는 고원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시골에 완벽히 적응한 고원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틸에는 화려한 꽃무늬 조끼부터 시작해 시골 분위기가 느껴지는 의상들을 입은 유별나(벨라, 고원희 분)의 다양한 룩이 담겼다. 고원희는 독특한 옷도 완벽히 소화하며 서하마을을 뒤흔들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원희가 그려낼 벨라는 세계적 디자이너였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서하마을에 입성한 뒤 '유별나'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줄 고원희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터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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