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첸은 최근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폭로 글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로맨틱팩토리 제공
"후회하고 깊이 반성...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래퍼 빈첸이 고(故) 종현, 고 설리 관련 논란에 사과했다.
빈첸은 16일 자신의 SNS에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이다. 제 아픔을 핑계 삼아 많은 분께 상처를 줬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빈첸은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폭로 글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그런 적 없었고 당사자들과 오해 풀었다. 더이상 그만 죽고 싶게 해달라. 내가 죽길 바라면 죽으라 해줘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관련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그는 고통을 호소했다. 고인들은 이 과정에서 언급됐다. 그는 "우울충 맞다. 14세부터 정신머리가 이런 걸 어쩌라고"라며 "종현, 설리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달라"고 적었다. 이후 글을 접한 고 종현, 설리 팬들이 사과를 요구했다.
빈첸은 지난 2018년 Mnet 예능 '고등래퍼2'으로 유명해졌다. 지난달 싱글앨범 '텅'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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