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치지 않아'와 '닥터 두리틀'이 동물이란 소재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해치지 않아' vs '닥터 두리틀'...동물 소재 영화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동물을 소재로 한 영화 '해치지 않아'와 '닥터 두리틀'이 각각 전체 예매율 1, 2위에 올랐다.
15일 현재(오후 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해치지 않아'의 전체 예매율은 27.8%였다. '닥터 두리틀'은 12.6%로 뒤를 이었다.
두 영화는 모두 동물을 소재로 했다. 동물 탈을 쓴 동물원 직원, 동물과 소통하는 사람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는 관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15일 개봉한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 간 동물 대신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임무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의 동물과 사람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2주 연속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동물 어벤져스의 대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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