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글로벌 성장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올해 더 광범위하게 세계를 누빈다.
세븐틴은 10일 오후(현지 시간) 뉴어크를 시작으로 12일 시카고, 14일 댈러스, 15일 휴스턴, 17일 멕시코 시티, 19일 로스앤젤레스, 21일 새너제이, 23일 시애틀까지 북미 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를 이어간다.
이번 북미 투어는 세븐틴에게 남다른 의미다. 2017년 월드투어 'DIAMOND EDGE(다이아몬드 엣지)'를 통해 방문했던 시카고, 댈러스를 제외한 6개 도시에서 처음 공연을 하기 때문. 세븐틴의 글로벌 성장세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8월 30일~9월 1일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아이치, 요코하마, 마쿠하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아시아 7개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북미 8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 세븐틴은 이후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는 물론 유럽 투어, 일본 돔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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