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이 SM C&C에 둥지를 틀었다. /더팩트DB
소속사 "든든한 밑받침 될 것"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윤제문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9일 "윤제문이 SM C&C의 새 식구가 됐다"며 "더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밑받침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제문은 2010년, 2013년, 2016년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과 매체 인터뷰에서 만취 상태로 나타나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오랜 기간 함께하던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결별 후 홀로 활동하다 최근 새 둥지를 찾았다.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윤제문은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뿌리깊은 나무' '더킹 투하츠' '라스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너는 내 운명' '비열한 거리' '아빠는 딸' '상류사회'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SM C&C에는 김수로, 황신혜,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이학주, 김지민, 배다빈, 윤나무 등 배우, MC가 다수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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