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 반찬'이 이태곤 광희 보민을 3기 제자로 들이며 새 단장을 마쳤다. / 방송화면 캡처
3인 3색 매력 발산…3기 신입생 콘셉트 '자취생'
[더팩트|원세나 기자] '수미네 반찬'이 새로운 제자들을 영입하며 새롭게 단장했다.
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배우 이태곤, 방송인 광희, 골든차일드 멤버 보민이 3기 신입생으로 등장해 김수미의 레시피를 배우는 '자취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훈남 제자들의 등장에 설렘과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수미네 반찬' 3기 신입생 콘셉트는 자취생.
자취 경력 15년 차인 이태곤은 낚시와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베테랑 자취생이다. 숙소 생활 중인 보민은 배달음식에만 의존하는 자취 경력 6년 차 막내로 합류했으며, 광희는 자취를 꿈꾸는 예비 자취생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제자들을 위해 준비한 김수미의 첫 반찬은 대전의 명물 '두부 두루치기'로 직접 손두부를 준비해 온 김수미는 본인만의 팁을 담은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겨울냉이 고추장무침'과 '겨울냉이 강된장''가자미 미역국' 등을 요리하며 제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했다.
이태곤은 침착하게 김수미의 요리 속도를 따라가며 우등생 면모를 보였고, 요리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있는 광희 역시 김수미의 칭찬을 받았다. 다만 요리 초보 보민은 우왕좌왕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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