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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평소 패션 거지 같아…라이머가 타박"

  • 연예 | 2020-01-07 08:01
방송인 안현모가
방송인 안현모가 "평소 검소한 편"이라며 잘 꾸미지 않는다고 밝혔다. /MBC '언니네 쌀롱' 캡처

안현모, 휴양지 룩으로 깜짝 변신

[더팩트|문수연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평소 패션 스타일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됐다"며 휴양지 룩을 의뢰했다.

이날 안현모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만나 "평소 검소한 편"이라고 밝혔다. 안현모 매니저는 "지금 입은 이 트레이닝 복장을 돌려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안현모는 "(내 패션을) 남편이 굉장히 애석하게 생각한다. 너무 거지 같이 하고 다니니까"라며 "남편이 '누가 보면 내가 되게 못 버는 줄 알아. 옷 좀 사 입어'라고 타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변신을 앞두고 "지금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호사를 누리겠나"라며 "머리를 자르는 것도, 염색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에스니룩으로 바캉스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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