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소재 드라마...화려한 색감·연출 이목 끌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드라마 '터치'가 첫 방송부터 주상욱과 김보라의 흥미로운 첫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가 첫 방송됐다. '터치'는 뷰티를 소재로 한 드라마답게 화려한 색감과 연출을 선보였다. 여기에 현실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 분)과 아이돌 연습생 한수연(김보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아이돌 데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하지만 그 인연은 악연에 가까웠다.
차정혁은 완벽주의자로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 여자의 서툰 화장을 참지 못하고 대신해줄 만큼 불같은 성격의 인물이다. 그런데 아이돌 연습생인 한수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 자신의 메이크업을 지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분노한다. 이후 차정혁은 한수연을 쫓아다니며 불만을 표출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수연은 소속사의 배신으로 결국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다. 이후 그는 자신이 관심이 있었던 뷰티업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하지만 그가 도전한 곳은 바로 차정혁이 대표로 있는 회사 차뷰티였다.
아직 한수연에게 악감정이 남아있는 차정혁과 아이돌의 꿈을 접고 새롭게 시작을 하려는 김보라의 첫 만남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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