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많이 변했나요"
[더팩트|문수연 기자] 손예림이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변했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초등학생 시절 모습과 현재 근황이 담겨있다.
'슈퍼스타K3' 출연 당시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을 얻은 손예림은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그는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무현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가수 김완선, 이승철, 엄정화, 장혜진, 박상민, 박완규, 안재욱, 이승기 등의 앨범 작업에도 함께했다.
또한 손예림은 지난 2017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JTBC '믹스나인'에 참가했다. 당시 그는 한층 성장한 가창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지만 양현석이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며 탈락시켰다.
2001년생인 손예림은 올해로 스무 살이 됐다. 지난해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그는 그동안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해 왔다.
수차례 도전 끝에 손예림은 오는 5일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슈퍼스타K3' 이후 약 9년 만에 데뷔하게 되는 그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꼬마애가 저렇게 컸어?"(lui1****), "몰라보겠다. 진짜 시간이 이리도 빠르군"(wook****), "이런 거 보면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 .."(ghdw****), "너무 이쁘게 성장하셨네"(tktk****), "진짜 이제는 그냥 숙녀가 됐네"(whdw****) 등의 반응을 보였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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