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예림이 오는 5일 싱글 앨범 '문제적 소녀'로 솔로 데뷔한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제공
"데뷔곡 '문제적 소녀', 손예림만의 감수성과 매력 담았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는 2일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한 후 약 9년 만의 정식 데뷔다.
손예림은 지난해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해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해 왔다. 소속사는 "데뷔곡 '문제적 소녀'는 손예림만의 감수성과 매력을 담은 곡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손예림은 초등학생 시절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을 얻었다. 당시 그는 조용필의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렀고,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조용필 형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다. 꼬마한테 소름 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호평했다.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예림의 싱글 앨범 '문제적 소녀'는 오는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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