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최지우 닮은 예쁜 딸이길"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최지우가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3월 결혼 이후 1년 9개월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한 그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3일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은 "너무 축하할 일이다 출산 때까지 관리 잘하시길요"(tree****) "축하해요 지우씨! 건강하게 순산하세요"(jumu****)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늦은 나이에 꼭 순산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최지우 씨 닮은 예쁜 딸이였음 좋겠어요"(cat7****) "언니 정말 잘됐네요~~~ 축하해요 축복받고 예쁘고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길 바랄게요"(altj****) "말없이 조용히 사는 모습도 아름다운 그녀, 축하합니다"(jawu****) "축하합니다...태교 잘하시고 순산하세요"(butt****)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YTN스타는 이날 오후 "최지우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주위에 말을 아끼고 평소처럼 스케줄을 소화했다.
최지우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최지우가 내년 5월 엄마가 된다"며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일반인 남성과 1년여간 교제한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더팩트>의 [단독] 최지우, 일반 회사원과 29일 비공개 '깜짝 결혼' 보도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그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며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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