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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감=비아이 아냐"..김재환 앨범에 억측→해명
김재환이 지난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에 참여한 '정대감'을 두고 아이콘 비아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와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함준석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김재환이 지난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에 참여한 '정대감'을 두고 아이콘 비아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와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함준석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MOMENT'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김재환의 앨범에 이름을 올린 '정대감'이 아이콘 비아이라는 근거 없는 의혹이 퍼졌다.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

김재환은 지난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MOMENT'(모먼트)을 발표했다. 이후 앨범에 수록된 6곡 중 4곡의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린 '정대감'의 정체를 놓고 대마초 의혹으로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자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소속 함준석이 의혹을 일축하고자 나섰다. 그는 15일 자신의 SNS에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하는 2인조 친구 중 한 명이 나와서 만든 팀 이름이며 화이트99는 제가 발굴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라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비아이는 탈퇴 전까지 YG 소속 작곡가들과 다수의 곡 작업을 함께 해왔는데 그들이 이번 김재환의 앨범에 참여했다. 그런 이유로 정대감이 비아이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야말로 억측이다.

함준석은 "YG 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콜라보하면서 아주 재미있었다"며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 프로듀서와의 작업이라 다소 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역시 "작곡가 팀에게 확인해본 결과 거론되고 있는 작곡가의 참여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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