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오는 7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이동률 기자
전혜빈, 1년 열애 끝에 7일 결혼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전혜빈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3일 "전혜빈이 오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최근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와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 조작단',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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